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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ext5.jpg 시작예식

말씀 전례에 앞서는 부분, 곧 입당송, 인사, 참회, 대영광송과 본기도는 시작하고 이끌고 준비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. 이 예식의 목적은 함께 모인 교우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,
믿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듣고 합당하게 성찬례를 거행할 준비를 갖추게 하는 것이다.

입 당 (오늘 미사의 입당송 또는 입당성가) (선다)

입당송의 고유한 기능은 예식을 시작하고, 모인 신자들의 일치를 촉진하며, 그들의 정신을
전례 시기 또는 축제의 신비로 인도하는 동시에 사제와 봉사자들의 행렬을 이끄는 데에 있다.

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
◎ 아멘.


인 사

사제는 인사로써 교우들에게 주님의 현존을 선포한다. 사제의 인사와 교우들의 응답은 함
께 모인 교회의 신비를 드러내 준다.



† 사랑을 베푸시는 하느님 아버지
은총을 내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
일치를 이루시는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.
◎ 또한 사제와 함께.


† 은총과 평화를 내리시는 하느님 아버지
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과 함께.
◎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.


†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.
◎ 또한 사제와 함께.

<주교는 아래와 같이 인사할 수 있다.>
†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.

<위령미사에서는 아래와 같이 인사할 수 있다.>
† 믿는 이들에게 희망과 평화를 가득히 내리시는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.
◎ 또한 사제와 함께.


참 회

참회의 행위로써 그리스도 공동체는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하느님과 모든 형제에게 자신
의 죄를 고백한다. 사실 죄는 하느님과 교회를 해치는 것이다. 중죄를 지은 사람의 죄를 용
서하는 성사적 가치는 지니지 못할지라도 이 참회의 시간은 중요한 순간이다. 아직도 자신
의 죄에 묶여 있거나 그것을 깨닫지도 못하고 회개하지도 않은 사람은 주님의 파스카 거행
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없고 주님의 몸과 피를 받을 수도 없을 것이다.



† 형제 여러분,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.
<잠시 침묵한 다음. 함께 죄를 고백한다.>
† 전능하신 하느님과
◎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,
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,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
<가슴을 치며>
제 탓이요, 제 탓이요, 저의 큰 탓이 옵니다.
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,
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
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
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.
† 전능하신 하느님. ...... 이끌어 주소서.
◎ 아멘.


† 형제 여러분,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.
<잠시 침묵한 다음, 사제는 기도한다.>
† 주님,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.
◎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.
† 주님,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.
◎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.
† 전능하신 하느님,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, 죄를 용서하시고
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.
◎ 아멘.


† 형제 여러분,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.

<잠시 침묵한 다음, 사제나 부제가 자비송과 함께 청원기도를 드린다. 이 청원기도는 그 날
의 전례나 축일에 맞게 바꿀 수 있다.>

†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, 자비를 베푸소서.
◎ 주님, 자비를 베푸소서.
†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, 자비를 베푸소서.
◎ 그리스도님, 자비를 베푸소서.
†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, 자비를 베푸소서.
◎ 주님, 자비를 베푸소서.
† 전능하신 하느님,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, 죄를 용서하시고
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.
◎ 아멘.


자비송

<앞의 참회 예식에서 ㉰형식을 바치지 않았으면 이 때 바친다.>

† 주님, 자비를 베푸소서.
◎ 주님, 자비를 베푸소서.
† 그리스도님, 자비를 베푸소서.
◎ 그리스도님, 자비를 베푸소서.
† 주님, 자비를 베푸소서.
◎ 주님, 자비를 베푸소서.


대영광송

<대림 시기와 사순 시기를 제외한 모든 주일, 대축일, 축일 또는 지역의 성대한 축제에는
서서 '대영광송'을 모두 함게 또는 번갈아 노래하거나 외운다.>

매우 오래되고 존경받을 이 찬미가로써 교회는 성령 안에 함께 모여 하느님 아버지와 어린
양께 영광을 드리고 간구한다.

†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
○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.
● 주 하느님, 하늘의 임금님
○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,
● 주님을 기리나이다, 찬미하나이다.
○ 주님을 흠숭하나이다. 찬양하나이다.
● 주님 영광 크시오니 감사하나이다.
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님
● 주 하느님, 성부의 아드님
○ 하느님의 어린양,
●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,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.
○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,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.
● 성부 오른편에 앉아계신 주님,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.
○ 홀로 거룩하시고, 홀로 주님이시며, 홀로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님,
⊙ 성령과 함께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 안에 계시나이다.
아멘.


본기도 <오늘 미사의 기도>

이 기도는 그 날 거행되는 신비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알려 준다. 사제
의 말로써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 하느님께 기도한다.

† 기도합시다.
<사제와 교우들은 잠깐 묵묵히 기도한다.>
† ......비나이다. <또는> ......다스리시나이다.
◎ 아멘.